안녕하세요.

 

오늘은 카페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ㅎㅎ

요즘 카페를 너무 못 가기도 했고

달달한 게 너무 당기는데 일반 빵집은

사진 찍어도 예쁘지도 않고 ㅜㅠ

그냥 나가고 싶어요..

다들 그러시잖아요.. 난 집에만.. 흑

그래서!

구월동에 위치한 카페를 방문을

하려고 초대한 언니 태우고

슝슝~

국가

 

주소 : 인천 남동구 인주대로604번길 63

영업시간 : 매일 12:00 - 22:30always open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조금 떨어져 있고

구 롯데백화점 라인에 위치해 있어요.

 

구월동 카페 리프 지도에 찍고 찾아가는데

카페가 안 보이는 거예요 ㅋㅋ

카페리프는 간판이 없어서 당황;;

앞에 차량이 주차되어 있어서 못 찾은 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나무판에 간판 대신

카페리프라고 적혀있어서 들어갔어요.

카페 내부는 이렇게 천장에 하얀 천이

여기저기 걸려있어서 그런지 너무 분위기 있지 않나요?

입구 쪽 벽면에는 빔프로젝터가 있어서

영상 같은 게 나오고 있더라고요.

카페 내부는 주황빛 조명으로 전체적으로

어두워서 펍 느낌도 나요!

테이블에 스탠드가 있어서

더 분위기 있어서 좋더라고요!

입구 들어가자 보이는 빈티지 피아노와

그 위에 벽에 붙여진 악보들이 즐비해있어요.

전체적으로 카페 갬성이 보여죠?

구월동 카페리프 메뉴판이에요!

(속닥) 여기 비엔나커피 맛집이래요..

원두 선택도 가능하고

직접 로스팅도 하셔서 그런지

가게 안에서 은은한 원두 향이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 주더라고요.

원래 아인슈페너를 좋아해서 저는 찜꽁하고

같이 간 언니는 여기가 로얄바나나가 시그니처라고

친절한 사장님도 추천을 해주셔서 주문하고~

메뉴판 위에 추천 메뉴가 사진으로 부착되어 있어서

고민되실 때 참고해보세요 ㅎㅎ!

디저트류도 제가 좋아하는...

카페에서 디저트도 직접 만든다고 해요!

레몬미니파운드 , 초코더티케이크로

주문을 했어요!

디저트 종류가 많죠?

치즈케이크, 더티초코케이크는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어서 사진만 있고

애플파이, 쿠키류, 에그타르트도 있고

파운드케익은 세 종류에요!

애플파이에는 아이스크림을 올려준대요.. 진짜 대박..

저는 초코케익을 주문해서 레몬파운드로

먹어봤어요!

여기는 큰 창이 예쁜 좌석이에요!

안쪽에 따로 있는데 사진 찍으면

예쁘게 잘 찍혀요 ㅎㅎ

옆 쪽에는 잡지류와 피아노 책이

비치되어 있어요!

테이블마다 이렇게 조명이 있어서

전혀 어둡거나 깜깜하지 않고

딱 분위기 느끼기 좋은 조명이에요.

데이트나 소개팅 자리에 좋고

흘러나오는 음악도 잔잔하니 마음이 편해져요.

저의 픽은 이 자리!

뒤에 갬성 보이세요?

매장이 생각보다 넓고 자리 간격이 넓어

이야기하기 편해요.

요즘 카페들은 자리가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옆 테이블에서 무슨 얘기 하는지 프라이버시가

없어서 저는 카페에서 중요한 얘기는 잘 안 하거든요.

화장실도 가게 내부안에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건물 화장실은 조금 위험하기도 하고

지저분해서 좀 꺼려지거든요.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이렇게 가져다주세요!

비주얼 봐...

로얄바나나는 에스프레소에 바나나우유, 바나나크림이

들어가 있어서 부드럽고 향긋한 바나나향이

감돌면서 커피맛과 함께 잘 어우러져요.

개인적으로 아.아를 못 드시는 분들은 좋을 거 같아요.

그런데 너무 좋았던 게

저희가 디저트 두 종류를 주문했잖아요.

포크를 따로 주시더라고요.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면서 ㅎㅎ

원래는 거의 포크 한 개 주시는데

신기방기.

더티초코케익은 정말 진~한 초코케이크에요.

위에는 초코크림이 듬뿍 얹어있고

초코시트는 꾸덕한 브라우니 느낌이 나고

중간중간 짭짤한 맛이 어우러지는데

되게 맛있어요!

초코 좋아하는 저는 추천합니다.

레몬파운드는 위에 패스츄리처럼

설탕인 거 같은데 레몬향이 샤악 들어오면서

입맛을 돋우는 맛이에요!

다른 카페보다 레몬향이 강해서 진짜 레몬파운드

먹는 느낌이 확 들고 빵이 너무너무 부드러워요.

디저트는 두개밖에 못먹어봤지만

이 두개가 진짜 맛있는거 같아요.

다음에는 에그타르트랑 치즈케이크 먹어보려고요 ㅎㅎ

MD 제품과 원두도 판매를 하신다니

구매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아무래도 로데오라 구월동 카페 많이들 찾겠지만,

여긴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서

엄청 조용하기도 하고, 매장 분위기도

내 스타일이고 너무 좋았어요.

구월동 카페 KAFE RIFF

달달한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남편이랑 데이트를 했어요!

슈슈 검진받으러 동물 병원 들렸다가

바다를 보러 가자는 이야기가 나와

을왕리를 가는데 왕산부터

안개가 엄~청 심하더라고요!

가는 길부터 안개 때문에 옆이 안 보여서

미세먼지인가? 했는데 안개.. ㅎ

왜 내가 가는 날에,,?

동네 사람들 슈슈 좀 보래요~

진료실에서 친구들 비명소리가

들리니까 시무룩 남편한테

안겨있는 모습이네요 ㅋㅋ

너무 귀여워서 사진 찍어놨어요!

두둥!

바다에 처음 가보는 슈슈에요.

뒷모습이 늠름하지 않나요?

근데 왜 모래를 먹는 거죠,,?

코에만 묻힌 줄 알았는데 먹고 있네,,?

화장실 가서 입에 있는 거 빼줬네요 ㅠㅠ

남편이랑 뛰어다니다가

바닷물 들어오는 거 보고

놀라는 슈슈에요!

놀라고 딴청 하는 슈슈 ㅋㅋ

구르미 머무는

주소 : 인천 중구 은하수로 12 5층

이렇게 창가로 바다가 보여요.

이 장소가 너무 예뻐서 인스타에서

보고 가보고 싶었거든요!

근데 어디 앉을까 둘러보는데

테이블이 하나도 안 닦여있어서... 흠

바쁘신 건 알겠는데 의자 정리도 안 돼있고

테이블도 청소가 안 되어 있어서

저희가 물티슈로 닦았네요.

슈슈도 같이 찍어주고 싶었지만

바다 갔다 와서 힘들었는지

안겨서 낮잠을 자더라고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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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이에요!

저는 아인슈페너 5,700원

남편은 카라멜 마키아토 5,500원

곧 저녁을 먹어야 해서

따로 브런치를 먹지는 않았어요.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아인슈페너는 좀 시큼한 맛이 나서

별로였지만 그냥 먹을만했어요.

카라멜 마끼아토는 너무 달아서

쓴맛이 나더라고요!

얼음이 어느 정도 녹은 뒤에 마셔야지

그나마 먹을만했어요.

구르미 머무는은 애견 동반 카페라

이렇게 사진 찍을 포토존이 있어요.

그래서 슈슈도 사진을 찍었어요!

너무 귀엽죠 ㅋㅋ

우리 애기 너무 작고 소즁해.. ♡

피크닉 버전 ㅋㅋ

슈슈가 최근에 엎드려를 배워서

저렇게 엎드려있어요!

슈슈 앞에 병아리가 마음에 안 드는지

계속 쳐서 떨어뜨려서 너무 웃겼어요.

남편한테 안겨서 바다 구경하는 슈슈에요.

근데 저기 보이세요,.,?

슈슈 발로 테이블을 잡고 있어요.

어떡하지? 너무 귀여운데?

입구 쪽에 사진 찍을 수 있는

거울이 있어요!

슈슈가 자고 있어서 혼자 찍었네요 ㅎㅎ

 

어시장건물 5층이라 식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엘리베이터를 줄을 서더라고요!

5층이라 걸어갈 수도 없어서 기다리는데

한쪽은 고장이라 다른 한쪽만 이용 가능했어요.

애견카페지만 돌아다닐 수는 없고

안고 있어야 했고 리모델링 예정이래요.

한쪽을 미용/목욕으로 한다고 하셨어요!

한줄평

그냥 영종도에 방문하게 되면 한번 들려볼만한? 카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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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바람이 차네요!

어제는 여동생이랑 잠깐 밖에

산책 나갔는데 그늘진 장소는

바람이 차서 추운 거 같더라고요.

슈슈랑 몽이 데리고

송도 카페 포크(Poke)에

가보았어요

송도 카페 포크(Poke) 외관이에요.

화이트와 우드 조합이 깔끔하죠?

여기가 포토존이에요.

이전에도 한번 가봤는데

앞에서 사진 먼저 찍고 들어가려니까

사람이 많아서 못 들어가고

앞에서 사진만 찍고 간 얌체가 되었..

오늘은 찍고 들어가서 먹고 왔죠.

여동생이 쉬는 날에 산책 시킬 겸

만났는데 여기까지 왔네요!

친정 강아지는 몰티즈 3살 이름은 몽이예요.

마들렌을 제외하고 다른 디저트는

카운터 옆에 아이패드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마들렌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어서

다른 케이크가 있나 봤는데 품절된 게

많아서 애플크럼블로 주문했어요.

평일인데도 자리가 꽉 차서

사진은 못 찍었네요 ᄒᄒ

애플크럼블, 핑크 자몽에이드, 베리 베리 에이드

저는 자몽을 원래 좋아해서

커피를 마실까 고민하다가 자몽 결정!

애플크럼블은 처음 먹어봤는데

먹기 좀 딱딱하더라고요.

위에는 소보루가 올라가있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려있어요.

제 입맛에는 별로였어요!

사진을 찍고 보니 몽이가 시강.. ㅎㅎ

핑크 자몽에이드는 제가 먹고

베리베리에이드는 여동생이 먹었는데

제가 목이 말라서 섞지 않고 흡입을 해서

나중에는 맹물 맛만 나더라고요!

잘 섞어 먹을걸 몽이가 너무 무거워서 힘에 부쳤어요..

베리베리는 딸기가 무맛..

단 맛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고

에이드 자체에는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슈슈가 산책하고 힘들었는지

이렇게 먹는 거 쳐다보다가

잠들었어요ㅎㅎ

우리 슈슈는 왜 사진빨이

안 받는지 정말 속상해요!!

진짜 이쁜데 제 눈에만 그런가봐요ㅠㅠ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에 갈 일이

있으면 한번 방문해봐도 좋은?

다른 케이크류는 안 먹어봐서

다시 가면 먹어 볼 거 같아요.

제가 치마를 입고 갔는데

치마 때문에 의자에서 미끄러져서

자꾸 미끄럼틀을 타더라고요.

그건 불편했어요.

이상!

카페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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