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남편이랑 데이트를 했어요!

슈슈 검진받으러 동물 병원 들렸다가

바다를 보러 가자는 이야기가 나와

을왕리를 가는데 왕산부터

안개가 엄~청 심하더라고요!

가는 길부터 안개 때문에 옆이 안 보여서

미세먼지인가? 했는데 안개.. ㅎ

왜 내가 가는 날에,,?

동네 사람들 슈슈 좀 보래요~

진료실에서 친구들 비명소리가

들리니까 시무룩 남편한테

안겨있는 모습이네요 ㅋㅋ

너무 귀여워서 사진 찍어놨어요!

두둥!

바다에 처음 가보는 슈슈에요.

뒷모습이 늠름하지 않나요?

근데 왜 모래를 먹는 거죠,,?

코에만 묻힌 줄 알았는데 먹고 있네,,?

화장실 가서 입에 있는 거 빼줬네요 ㅠㅠ

남편이랑 뛰어다니다가

바닷물 들어오는 거 보고

놀라는 슈슈에요!

놀라고 딴청 하는 슈슈 ㅋㅋ

구르미 머무는

주소 : 인천 중구 은하수로 12 5층

이렇게 창가로 바다가 보여요.

이 장소가 너무 예뻐서 인스타에서

보고 가보고 싶었거든요!

근데 어디 앉을까 둘러보는데

테이블이 하나도 안 닦여있어서... 흠

바쁘신 건 알겠는데 의자 정리도 안 돼있고

테이블도 청소가 안 되어 있어서

저희가 물티슈로 닦았네요.

슈슈도 같이 찍어주고 싶었지만

바다 갔다 와서 힘들었는지

안겨서 낮잠을 자더라고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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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이에요!

저는 아인슈페너 5,700원

남편은 카라멜 마키아토 5,500원

곧 저녁을 먹어야 해서

따로 브런치를 먹지는 않았어요.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아인슈페너는 좀 시큼한 맛이 나서

별로였지만 그냥 먹을만했어요.

카라멜 마끼아토는 너무 달아서

쓴맛이 나더라고요!

얼음이 어느 정도 녹은 뒤에 마셔야지

그나마 먹을만했어요.

구르미 머무는은 애견 동반 카페라

이렇게 사진 찍을 포토존이 있어요.

그래서 슈슈도 사진을 찍었어요!

너무 귀엽죠 ㅋㅋ

우리 애기 너무 작고 소즁해.. ♡

피크닉 버전 ㅋㅋ

슈슈가 최근에 엎드려를 배워서

저렇게 엎드려있어요!

슈슈 앞에 병아리가 마음에 안 드는지

계속 쳐서 떨어뜨려서 너무 웃겼어요.

남편한테 안겨서 바다 구경하는 슈슈에요.

근데 저기 보이세요,.,?

슈슈 발로 테이블을 잡고 있어요.

어떡하지? 너무 귀여운데?

입구 쪽에 사진 찍을 수 있는

거울이 있어요!

슈슈가 자고 있어서 혼자 찍었네요 ㅎㅎ

 

어시장건물 5층이라 식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엘리베이터를 줄을 서더라고요!

5층이라 걸어갈 수도 없어서 기다리는데

한쪽은 고장이라 다른 한쪽만 이용 가능했어요.

애견카페지만 돌아다닐 수는 없고

안고 있어야 했고 리모델링 예정이래요.

한쪽을 미용/목욕으로 한다고 하셨어요!

한줄평

그냥 영종도에 방문하게 되면 한번 들려볼만한? 카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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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바람이 차네요!

어제는 여동생이랑 잠깐 밖에

산책 나갔는데 그늘진 장소는

바람이 차서 추운 거 같더라고요.

슈슈랑 몽이 데리고

송도 카페 포크(Poke)에

가보았어요

송도 카페 포크(Poke) 외관이에요.

화이트와 우드 조합이 깔끔하죠?

여기가 포토존이에요.

이전에도 한번 가봤는데

앞에서 사진 먼저 찍고 들어가려니까

사람이 많아서 못 들어가고

앞에서 사진만 찍고 간 얌체가 되었..

오늘은 찍고 들어가서 먹고 왔죠.

여동생이 쉬는 날에 산책 시킬 겸

만났는데 여기까지 왔네요!

친정 강아지는 몰티즈 3살 이름은 몽이예요.

마들렌을 제외하고 다른 디저트는

카운터 옆에 아이패드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마들렌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어서

다른 케이크가 있나 봤는데 품절된 게

많아서 애플크럼블로 주문했어요.

평일인데도 자리가 꽉 차서

사진은 못 찍었네요 ᄒᄒ

애플크럼블, 핑크 자몽에이드, 베리 베리 에이드

저는 자몽을 원래 좋아해서

커피를 마실까 고민하다가 자몽 결정!

애플크럼블은 처음 먹어봤는데

먹기 좀 딱딱하더라고요.

위에는 소보루가 올라가있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려있어요.

제 입맛에는 별로였어요!

사진을 찍고 보니 몽이가 시강.. ㅎㅎ

핑크 자몽에이드는 제가 먹고

베리베리에이드는 여동생이 먹었는데

제가 목이 말라서 섞지 않고 흡입을 해서

나중에는 맹물 맛만 나더라고요!

잘 섞어 먹을걸 몽이가 너무 무거워서 힘에 부쳤어요..

베리베리는 딸기가 무맛..

단 맛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고

에이드 자체에는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슈슈가 산책하고 힘들었는지

이렇게 먹는 거 쳐다보다가

잠들었어요ㅎㅎ

우리 슈슈는 왜 사진빨이

안 받는지 정말 속상해요!!

진짜 이쁜데 제 눈에만 그런가봐요ㅠㅠ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에 갈 일이

있으면 한번 방문해봐도 좋은?

다른 케이크류는 안 먹어봐서

다시 가면 먹어 볼 거 같아요.

제가 치마를 입고 갔는데

치마 때문에 의자에서 미끄러져서

자꾸 미끄럼틀을 타더라고요.

그건 불편했어요.

이상!

카페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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