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편이 진미채볶음을 너무 좋아해서

집에서 쉬는 김에 많이 만들어 놓으려고

인터넷으로 진미채를 구입했어요.

한번 만들어 놓으면 식사 한 번에

반 이상을 먹는 분이라 2배로 만들어야 돼요

같이 만들어 볼까요?

1kg 주문했고 저는 400g 만들었어요.

공유된 레시피는 200g 기준입니다!

재료 준비 (200g 기준)

오징어채 200g

고추장 1/3컵 (66g)

고춧가루 1/4컵 (18g)

참기름 3 큰 술 (24g)

물엿 1/3컵(60g)

설탕 1/4컵(28g)

물 1/6컵(35g_

마요네즈 1/3컵(50g)

통깨

고추장, 물, 설탕, 고춧가루, 물엿을

계량해 넣고 재료를 섞어주세요.

저는 맨날 하던 방법이 아니라

전자저울로 봐가면서 계량해줬어요.

 

팬에 만들어 놓은 소스를 넣어주고

불은 약불로 놓고 부글부글 끓여줄게요.

소스를 저으면서 설탕이 녹았는지

확인하면서 끓여주면 돼요.

설탕이 녹은 거 같으면 불을 꺼주고 식혀주세요.

진미채를 볼에 넣고 준비한 마요네즈를

넣어 버무려줄게요!

골고루 잘 버무려야 부드럽고 쫄깃한

진미채 식감이 완성이 돼요.

이렇게 진미채에 마요네즈를

잘 버무려 줬으면 소스를 넣어줄게요.

저는 어느 정도 소스가 식은 다음

위생장갑을 끼고 양념이 잘 묻게 버무려줬어요.

계량 된 양념은 모자라지 않게

계량하였고 약간 남을 수도 있어요.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고 통깨도 뿌려주시면 됩니다.

짠!

맛있는 진미채볶음이 완성되었어요.

물엿을 넣어 윤기가 돌고

마지막에 통깨를 넣어 더 맛있어 보이고

군침이 도는 밑반찬이에요.

저는 400g으로 만들어서

큰 통에 하나 작은 통에 하나 두 개가

완성이 되었는데 당일에

작은 통이 남편 배로 사라졌어요.

부드러우면서 매콤하고 짭조름해요.

그냥 흰밥에 진미채볶음만

먹어도 따로 반찬이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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