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떡볶이가 먹고 싶지만 더 매콤한 떡볶이가

뭐가 있을까 생각 중에 떠오른!

바로 마라 떡볶이!!

인터넷에 찾아본 레시피는 이것저것 재료가 많이 필요해서

제 입맛에 맞춰서 약간 수정을 해서 만들어 보았어요!

재료 소개! (1인분 기준)

떡볶이 떡 2컵

어묵 여러 개

푸주 (없어도 노상관)

물 2컵

소스

마라 소스 2 큰 술 (하이디라오)

고추장 반 큰술

고춧가루 1 큰 술

간장 1 큰 술

설탕 2 큰 술

다진 파 한줌

다진 마늘 1 큰 술

- 컵 기준 : 종이컵 -

 

 

재료를 먼저 준비해주세요.

어묵은 부산에서 구매했던 어묵이 있어서

집에 있는 걸로 준비했어요.

 

 

푸주랑 떡을 차가운 물에 불려서 준비해 줍니다.

 

 

떡이 잘 안 불길래 살짝 데쳐줬어요.

 

 

편하게 수저 계량으로 준비했어요.

마라 소스 2 큰 술 (하이디라오)

고추장 반 큰술, 고춧가루 1 큰 술, 간장 1 큰 술

, 설탕 2 큰 술, 다진 파 한 줌, 다진 마늘 1 큰 술

먼저 섞어주고 물 2컵을 넣어줄게요.

 

 

바글바글 끓으면 떡과 어묵, 푸주를 넣어 주고

중불에 자작하게 끓이면서

중간중간 저어가며 들러붙지 않게 살펴봐주세요.

국물이 자작해지고 점성이 생길 때쯤 불을 줄여줄게요.

 

 

끓이면서 계란도 하나 삶아줄게요.

 

 

짠~

완성됐어요. 정말 간단하죠?

오늘도 양파는 없어서 제외하고 만들어봤어요.

넣어서 드시면 더 맛있겠죠?

뭐 먹을까 생각하다 늦은 점심으로 폭풍식사를

했어요~ 마라의 알싸한 맛과 달달한 떡볶이!

매콤해서 젓가락이 멈추지 않아요ㅎㅎ

매콤한 건 좋은데 너무 맵다! 하시는 분은

계란을 반숙으로 하셔서 톡! 터트려 드시면 좋아요.

저는 으깨어서 떠먹는 게 좋아서 그렇게 먹었어요/

국물이 조금 남으면 다들 밥 볶으시죠?

진짜 꾸르맛...

매운 게 당기거나 간단한 음식이 생각날 때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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