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쉬고 있는데

일을 할 때는 아.. 집에서 쉬고 싶다.

생각을 하지만 막상 집에서 쉬면

솔직히 핸드폰, TV만 잡고 있으니

너무 무료하더라고요.

약간 허탈하기도 하면서 뭐라고 할까?

마음이 드는 나날들이죠!

해서!!

이번에는 제 최애 간식!!

탕후루를 만들어 볼 거예요❤️

방법은 너~무 간단하나

자칫하면 실패할 수 있는 탕후루!

제가 똥 손도 할 수 있게

꾸르팁을 가져왔어요!

재료 소개

- 딸기 1팩

- 설탕 1컵

- 물 1/2컵

- 꼬치

- 차가운 물이 든 컵

* 컵 = 종이컵 계량

먼저 딸기 꼭지를 떼어주시고

흐르는 물에 세척을 해주세요!

꾸르팁!

딸기는 단단하고 상처가 없고 무르지 않아야

과즙이 안 나와서 실패 확률이 낮아져요!

꼭지를 떼어낼 때도 조심조심.

키친타월로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줄 거예요!

꾸르팁!

꼬치에 꽂을때도 꼭지 있는 부분으로

꽂아야 과즙이 나오지 않아요!

준비한 설탕 1컵을 팬에 넣고

평평하게 흔들어줄게요.

이어서 물 1/2컵을 넣어주세요.

중불에서 끓이다 보면

보글보글 거품이 생기기 시작해요!

이렇게 노르스름 해지면 불을

약불로 줄여주세요.

거품이 자글자글 천천히 터지면

차가운 물을 담은 컵에 시럽을 떨어뜨려주세요.

떨어뜨린 시럽을 부러뜨릴 때 부서지면 성공!

아직 흐물흐물하면 조금 더 끓여주세요!

꾸르팁!

여기서 수저로 떠서 컵에 떨어뜨리고

휘저으시면 안 돼요!!

실패의 지름길!!!

시럽이 부서지면 이제 준비한 딸기에

재빨리 묻혀주시면 되는데!

너무 많이 묻히면 딸기가 익어서

과즙이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완성된 탕후루는

종이호일에 올려두시고

2-30분 정도 보관해 주세요!

저는 바로 그릇에 올려서

떼어먹다가 힘이 다 빠졌..

저는 집에 오렌지도 있어서 같이

만들어 봤는데 어머나!

오렌지탕후루 너~무 맛있는 거 있죠?

정말 이건 해먹어 봐야지

내 마음 알 거야..

요즘은 딸기가 철이 좀 지나서

가격대가 많이 저렴해졌으니

아이들 간식 겸!

달달한 게 당길 때!

기부니 안좋을때!

한 번쯤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더 좋은 팁이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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